"더운 여름에도 홍콩을 꼭 가야하는 이유"
홍콩관광청, 여름 프로모션 '도심 속 휴식' 발표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더워서 할 것이 없다는 홍콩의 여름에 대한 인식을 탈피시키고 싶습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름에 홍콩 갈 바에 동남아 휴양지로 가겠다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그건 홍콩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일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지사장은 "올해는 한국 여행객에게 홍콩의 여름 흥미거리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며 "홍콩엔 야외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이 많고 시원한 쇼핑몰과 밤늦게까지 여는 바와 펍 등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여름 프로모션 주제를 'City Life, City Rest'(도심 속 휴식)으로 선정해 쇼핑, 음식, 관광, 나이트 라이프(밤 문화), 휴양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관광과 나이트 라이프로 △호텔 바에서 이런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니! △가성비 좋은 루프톱 바는?△스트레스 홍콩에서 다 날리고 와! (클러빙) △낭만적인 Alfresco에서 맥주 한잔, 두잔, 석 잔 쯤!(센트럴, 스탠리, 디스커버리베이) 등 최신 트렌드와 접목된 즐길거리가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 지사장은 "이달 홍콩을 방문할 여행객이라면,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홍콩 드래곤보트대회'를 구경할 것을 추천한다"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3팀도 참가해 응원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드래곤보트대회'(Hong Kong Int’l Dragon Boat Ra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 축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빅토리아 해변에서 열린다. 경기장 옆에선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맥주 축제'가 진행된다. 무료 맥주 e쿠폰은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홍콩관광청은 여름에 홍콩을 떠나는 가족 여행객 대상으로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마케팅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명 이상 떠나는 홍콩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지하철(MTR), 공항철도(AEL), SIM카드 등을 제공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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