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로 따뜻한 뉴질랜드, 필리핀여행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KRT여행사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뉴질랜드와 필리핀 세부로 떠나는 대한항공 전세기 여행상품을 7일 출시했다.

전세기 상품은 이미 항공 좌석이 확보되어 있어, 출발 인원 미달로 인한 예약 취소 등이 될 우려가 없다. 여행 일정을 확정한 고객들이라면 이번 전세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KRT의 뉴질랜드 남·북 섬 7박 9일 전세기 상품은 9일 동안 오롯이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타 상품과 비교하면 오클랜드 퀸스타운 구간을 항공으로 이동해 8시간 버스 이동 시간을 단축했으며, 뉴질랜드를 더욱 더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과 오마라마의 레이디버드 힐 농장 팜투어가 포함된 일정이 특징이다.

상품 특전으로 두 달 전에 예약한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할인과 동반 인원에 따른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1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2명 비즈니스 좌석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 점도 참고하자.

또한,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4박 6일 전세기 상품은 세부 최대의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 센터, 키즈 클럽 등의 수준 높은 부대시설을 맘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세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요트 호핑 투어와 전신 마사지 체험, 드림쇼 등의 각종 체험 거리까지 여행객들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KRT 마케팅팀 윤석호 실장은 “이번 전세기 상품은 연휴 및 겨울방학 등 성수기 시즌에 항공 좌석 확보가 어려워 골머리를 앓았던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라며 “특히 겨울에 인기 많은 뉴질랜드와 필리핀 세부를 전세기 상품으로 마련해 올겨울 고객들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gywls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