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기획전
홍콩·일본·국내 등 다양한 상품 한눈에
- 사효진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인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금요일에 있어, 주말을 이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은 연차를 이용한다면 짧게는 3박 4일, 길게는 4박 5일 여행까지 거뜬하다.
여행박사가 크리스마스와 신정연휴기간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등 인기 여행지는 물론 미주, 대양주, 인도양 지역과 국내 곳곳 다양한 여행지도 포함이다.
화려한 야경과 볼거리로 유명한 홍콩은 쇼핑의 도시답게 연말이면 최대 규모의 메가 세일이 열린다.
더군다나 올해는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5만여 개의 보석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레이저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홍콩 펄스 3D 조명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한 해를 로맨틱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12월 24일에 출발하는 홍콩 2박 4일 자유여행 84만 5,200원부터 판매된다.
겨울여행에서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올 연말 새하얀 설원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면 홋카이도가 제격이다. 홋카이도는 평생 볼 눈을 다 볼 수 있다고 할 만큼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겨울 풍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지역 곳곳 스키장도 많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적절하며, 온천 시설과 료칸이 즐비해 있어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부터 출발하는 홋카이도 3박 4일 자유여행이 38만 8,000원부터 판매된다.
해외로 떠날 생각이 없다면 새해 일출을 보고 돌아오는 국내여행을 추천한다. 강원도 강릉시의 정동진은 최고의 일출을 담아내는 장소로 유명하다. 겨울 바다와 함께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해변 등 멋진 해돋이를 감상해보자.
일출 여행을 위한 기차도 운행하고 있으니 편안하게 기차를 타고 떠나면 교통편 걱정 없이 새해의 일출과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정동진 새해 일출과 태백산 눈꽃 여행까지 다녀오는 무박 2일 상품이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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