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모르는 태국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전용 해변 보유한 '센타라 시뷰 카오락'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아직 많은 이들이 개척하지 못한 동남아의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카오락으로 떠나보자. 푸껫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10분 거리로, 신혼여행지로 명성이 자자한 푸껫과 꼬사무이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아직까진 유럽 여행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니 동남아 열대 휴양지 분위기에 서양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인구 밀도도 매우 적고, 섬 내엔 국립공원이 4개나 있을 정도로 자연환경과 경관도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중심가는 고작 2km 길이로 순박한 현지 사람들이 산지에서 나는 과일, 채소, 생선들과 기념품들을 들고나온다. 현지 장사꾼들은 여행객들과 손짓 발짓 흥정하며 깔깔대는 모습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친숙한 시골 풍경이다.
최근 카오락의 진가를 알아본 세계 유수의 호텔들이 약 70km의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 중 뜨고 있는 리조트가 태국 계열의 체인 호텔인 '센타라 시뷰 카오락'이다. 센타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태국 양식으로 꾸며진 호텔은 시설, 서비스면에서도 카오락 내에서 손꼽힌다.
중심가와 해변의 장점을 동시에 가진 리조트로 특히 전용 해변에 3개의 옥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오로지 투숙객에게만 개방하는 전용 해변은 고운 황금빛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색을 자랑한다. 호텔 부지에 큰 '일'(日)자 형태로 자리한 옥외 수영장들은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은 열대 나무로 둘러싸여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총 250개로 일반 호텔 형태의 객실과 풀빌라로 구분되며 기본 면적이 43㎥(약 13평)으로 여유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이외에 워터 슬라이드, 스파, 운동시설, 키즈클럽 및 세 개의 레스토랑과 두 개의 바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주변의 골프 클럽과도 협력을 맺고 있다.
순박한 카오락 분위기도 좋지만, 기본 편의시설을 원하는 투숙객을 위한 직영 상가도 운영하고 있다. 해변의 반대 방향인 시내 쪽 입구로나가면 전 세계 여행객 입맛에도 잘 맞는 현지식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와 다양한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
센타라 시뷰 카오락은 이츠마이트래블(www.itsmytravel.co.kr)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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