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온워드, 한국 여행객 대상 '라이트 블루 카드' 출시

객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제공ⓒ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가 다음달 1일부터 한국 고객만을 위한 뷔페 신메뉴와 해변 바비큐를 포함한 새로운 식사패키지 '라이트 블루 카드'(Light Blue Card)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워드 비치는 괌의 대표 바닷가인 투몬을 바라보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로 우리나라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조트다. 바닷가에 조성된 역동적인 지형의 망길라오 골프클럽과 탈로포포 골프장을 함께 운영하며, 괌 최대의 슬라이더를 보유한 워터파크 시설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라이트 블루 카드는 2, 3일권으로 구분된다. 2일권의 경우 '르 프리미에' 뷔페 조·중식 2회, 석식 1회와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바닷가에서 석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군 바비큐 1회로 구성된다. 3일권은 온워드 비치 리조트의 대표 일식당인 '사가노' 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라벨'의 세트메뉴가 추가로 포함된다.

라군 바비큐.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제공.ⓒ News1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트 블루카드는 기존의 블루카드보다 날짜 선택이 자유롭고,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와 구성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카드 출시 기념으로 식사권 구매 시 각종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 블루카드는 예약을 진행한 여행사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라이트 블루카드는 최소 2일 이상 사용 조건이며, 식사권이 포함된 여행사 상품을 선택 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