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에게 추천해볼까…'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중부시장 특화 상품 건어물·제철재료 활용한 쿠킹클래스 선보여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해외여행에서 현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요리 강습)가 인기다. 반대로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찾았을 때 추천할 쿠킹 클래스도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요리체험 전문기업 오미(대표 김민선)와 함께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18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입상한 '오미'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 상품이다.
주요 구성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시장인 중부시장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장을 보고, 이 재료로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면서 한식 예절교육까지 배우며 '일일 미션 수행형 전통시장 탐험'을 하게 된다.
전통 음식 만들기의 경우 요일별로 중부시장 특화 상품인 건어물과 제철재료를 활용해 총 3~5가지 요리를 배운다.
아울러 이번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 개발로 중구청과 중부시장 상인회도 시장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최대 규모의 식자재 시장인 약령시장과 경동시장에서 '나의 두 번째 서울여행'을 기획하고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전통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로시장, 고분다리시장, 원당시장, 목사랑시장 등 재래시장들의 메뉴 개발을 맡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서울 체험 관광 콘텐츠부터 플랫폼 구축,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8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개발 중이며, 12월 6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