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창가? 통로? 고민이라면

여행박사,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이벤트’ 진행

(자료제공=여행박사)ⓒ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치킨 한 마리를 시켜먹어도 프라이드냐 양념이냐 고민하는 이 세상에, 며칠간 떠나는 여행에 있어 애매한 선택 거리가 얼마나 많을까. 비행기 탑승 시 하늘이 보이는 창가에 앉을지, 이도잉 편한 통로 쪽으로 앉을지 또는 기내식이 포함된 항공을 선택할지, 호텔 조식을 포함할지 등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선택해야 할 것들이 넘친다.

여행박사(www.tourbaksa.co.kr)는 이러한 고민을 줄여주는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여행박사 이벤트’(이하 애정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10가지의 간단한 질문을 답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치킨을 증정하는 것으로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자료제공=여행박사)ⓒ News1

애정여 이벤트 결과, 여행 일정 계획에 대한 질문에서는 다수의 여행객이 여행 전 일정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작정 떠나 알아보는 즉흥적인 여행보다는 관광지, 즐길 거리, 맛집 등 그 여행지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계획한 후 떠나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 관련 질문에서는 좌석 선택 시 많은 이들이 이동이 편리한 통로보다는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내식이 포함된 항공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항공권만을 구매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80% 이상이 항공권 구매 시 해당 항공사에 가입하더라도 마일리지 적립을 하겠다고 선택했으며, 많은 여행객이 항공권의 가격과 마일리지 적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을 예약할 때는 금액을 조금 더 지불하고 조식을 포함해 예약하겠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주로 일정 시작 전에 여유롭고 편한 식사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텔 룸에 비치된 샴푸, 빗 등 편의용품은 퇴실 시 챙겨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제공=여행박사)ⓒ News1

이밖에 공항으로 이동 시 이동수단에 대한 질문에서는 공항철도보다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 중 사진 촬영은 일반 카메라보다는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고 자신이 중심이 되는 셀카보다는 여행지 풍경 사진 위주로 찍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부 부서장은 “최근 여행을 즐기는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자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을 파악해 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여행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했던 애매한 목록을 정리하여 애정여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