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풀빌라펜션’ 인기

ⓒ News1
ⓒ News1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쌀쌀해진 겨울, 집안에서 따듯하게 지내기를 원하거나 멀리 나가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지 역시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풀빌라펜션으로 많은 이들이 움직이고 있다.

풀빌라펜션은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건물 안에서 음식, 놀이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는 경우, 많은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안에서 뛰어놀 수 있고 스파까지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 펜션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호수창이 예쁜가’는 계절에 상관없이 함께 즐기면서 지낼 수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각각의 객실마다 개인 수영장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인테리어 또한 미끄럼틀, 그물망, 해먹 등 아이들 놀이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여행펜션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아이들과 이동 시 가장 큰 문제는 단연 수많은 짐인데, 이곳은 아동용 식탁의자, 식기, 젖병소독기 등 아이들 용품뿐만 아니라 세탁기, 정수기, 캡슐머신, 바비큐, 조식 등의 서비스들이 준비돼 많은 짐을 꾸리지 않아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호수창이예쁜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포천 풀빌라에서 실내수영장과, 스파를 통해 피로를 풀고 주변 청계호수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면서 여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