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맞아 야외 수영장 있는 럭셔리 제주펜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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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국내 여행지 1순위인 제주도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방문 관광객 수는 이미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제주 올레길, 성산일출봉 등 제주 고유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한류스타나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개인 카페 등 특색 있는 공간들이 속속 들이 제주의 숨겨진 이색 공간을 찾는 재미까지 더해지고 있다.

여름휴가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면 숙소의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 두고 지켜볼 수 있으면서 제주도 곳곳에 자리 잡은 관광지까지 쉽게 오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도 외도동에 위치한 제주올레로펜션(jejuollero)은 편리한 관광과 멋진 풍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펜션이다. 제주공항에서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펜션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제주를 처음 찾는 이들도 편리하게 숙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면이 바다인 제주도는 야외에 수영장이 있는 숙소가 흔치 않거나 비싼 호텔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반해 제주올레로펜션은 20M·3.5M의 넓은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 단위의 낭만적인 야외 수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계단식으로 깊이에 차이를 두고 외관에 유리 보호막을 설치해 어린아이도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최근 젊은 여행객들은 관광지 투어보다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편안한 숙소 힐링을 즐기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어 수영장뿐 아니라 숙소의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제주올레로는 22개의 방이 각각 행복을 테마로 한 화가가 직접 그린 그림들로 꾸며져 있으며, 신식 펜션답게 심플함을 추구하는 최신 유럽형 인테리어를 갖춰 3개 동 전 객실에 삼나무, 편백나무, 제주석 등 최고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주올레로 금형섭 대표는 “제주 앞바다와 산책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낭만적인 야외 수영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 저녁 진행되는 토요 음악회 또한 수영장이 있는 제주올레로펜션의 또 다른 볼거리”라고 말했다.

모바일 예약 결제 시스템으로 핸드폰에서도 객실을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객실 예약 및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로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kdrkf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