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신규오픈 게스트하우스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자리한 ‘성산핫플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의 여러 관광지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제주 여행자들의 새로운 쉼터.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하여 성산일출봉과 우도·섭지코지·광치기해변·월정리 해변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4월 새롭게 오픈한 이 게스트하우스는 여러 단위의 여행객이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2인·4인·6인·8인용 도미토리는 물론 친구나 연인이 머물 수 있는 커플실과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4~6인 가족룸 등의 객실도 갖추고 있어 만족감을 높인다.

도미토리에는 에어컨과 헤어드라이기의 전자제품과 수건·샴프·린스·바디워시·치약 등의 각종 세면 도구가 마련돼 있으며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커플룸이나 가족룸의 경우 텔레비전·냉장고·세탁기 등이 추가로 준비돼 있으며 역시 세면도구와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성산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린 이 곳은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일밤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제주흑돼지 바비큐파티가 진행된다. 빵·우유·계란·야채샐러드 또는 시리얼 등을 즐길 수 있어 만족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음은 물론이다. 컴퓨터·텔레비전 등의 기기가 설치돼 있으며 게스트 전용식당에서 간단한 음료 및 스낵류를 구매할 수도 있다.

성산일출봉은 약 5000년 전 바닷가에 폭발해 만들어진 화산체로 짙푸른 바다와 푸른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산핫플게스트하우스’는 성산일출봉과 우도로 갈 수 있는 성산항여객터미널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 안에서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객실 내부 모습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으며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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