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호텔그룹, 국내 8개 호텔 브랜드 계약 체결
루브르호텔그룹,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 공식 출범
- 장은진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글로벌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은 지난 달 28일 공식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를 설립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중국에 이어 아시아지역에서 2번째로 설립된 ‘골든튤립코리아’의 기자간담회에는 피에르 프레데릭 룰로 루브르호텔그룹 CEO, 김민수 골든튤립코리아 대표가 참여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그룹은 글로벌 TOP10의 호텔 체인이다. 197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50여 개국에 걸쳐 1200여 개의 호텔, 9만3천 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으며, 유럽에서 최초로 온라인 체크 인·아웃 서비스 등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중국 진지앙호텔그룹, 미국 맥너슨호텔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 3개 시장의 마케팅을 통합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났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지난 2014년 11월 한국 진출을 발표한 지 1년여 만에 국내 8개의 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인 글로벌 호텔 체인이 같은 기간 내 평균 브랜드 계약 체결 건수가 2~3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독보적인 성과다. 또한 28일 개관한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을 시작으로 더 공격적인 국내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서울 중구에 자리잡은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은 지하 5층 지상 17층, 총 430개 객실 규모로 명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층과 객실별로 각기 다른 테마 디자인을 적용하고 복도에는 나라별 사진을 전시해 각국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한 로비와 레스토랑 갤러리에 유명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옥상에는 모던 스타일의 루프탑 바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연주의를 표방한 친환경 인테리어로 녹색 건축 인증도 받았다. 벽지 대신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새 건물임에도 새집증후군이 없고 카펫 대신 타일과 나무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편백 소재의 노송나무 욕조를 갖춘 객실, 한지로 제작한 특수 덧창을 활용한 객실 등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골든튤립코리아의 김민수 대표는 “이번 국내 지사 설립으로 루브르호텔그룹의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이 예상돼 국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든튤립코리아는 2020년까지 17개의 호텔, 6천여 개의 객실 확보로 국내 글로벌 호텔 체인 시장 TOP3의 위상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루브르호텔그룹 피에르 프레데릭 룰로 CEO는 “한국의 호텔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루브르호텔그룹이 한국에 상륙한 이후 빠른 속도로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지사 공식 출범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 강화, 차별화 전략,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ej416@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