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모바일로 항공권 검색 강화

추천 항공편과 컬러 캘린더, 그래프 서비스 선보여

스카이스캐너는 국내 스카이스캐너 모바일 이용객에게 보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권 비교검색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사진 제공/ 스카이스캐너 ⓒ News1 travel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적으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깔끔하고 직관적인 모바일 앱 UI의 강점은 살리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여행지를 지정하지 않고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 주요 국가의 최저가를 보여주는 기존 기능에 경유 여부와 각 국가의 주요 여행지 별 최저가도 함께 보여준다.

모바일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필터를 더욱 다양화됐다.

가격, 운항시간, 경유 횟수를 기준으로 순위에 따라 항공권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 되고 정렬 기준과는 별도로 최저가와 최단거리 항공권은 강조 표시돼 고객들이 원하는 항공편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기존 앱에서 볼 수 있던 막대형 차트는 이제 ‘막대형 그래프’와 ‘캘린더’ 두 가지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항공권의 가격이 비싼 날은 적색으로, 저렴한 날은 녹색으로 표시돼 항공권 가격을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스카이스캐너 모바일 앱 캡처 ⓒ News1 travel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공항에서 출발하는 저가 항공편들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추천 항공편'과 ‘컬러 캘린더와 그래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천 항공편' 기능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도착지에 운행하는 저가 항공편들이 별도로 표시돼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저렴한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앱에서 볼 수 있던 막대형 차트는 이제 ‘막대형 그래프’와 ‘캘린더’ 두 가지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와 캘린더의 각 일자 별 항공권 가격은 색을 더해 항공권 가격이 비싼 날은 적색으로, 저렴한 날은 녹색으로 표시돼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이용객의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스카이스캐너 모바일 앱 홈에 최근 검색한 여행지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카이스캐너로 로그인을 하면 검색 기록이 동기화돼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한 검색 기록을 불러올 수 있다.

한편, 여행지를 지정하지 않고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최고의 특가상품으로는 중국, 일본, 홍콩, 필리핀 등이 추천되며, 예상 최저가는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중국(직항) 6만3100원, 일본(1번 이상 경유) 9만8000원, 홍콩(1번 이상 경유) 13만4000원, 필리핀(직항) 14만800원이다.

gywls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