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 인기...강렬하고 섹시한 여신
스위스, 3년째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 판매...올해 8000부수 기록
- 조용식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조용식 기자 = 올해로 3년째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Sexy Cycling Calendar)'을 제작한 스위스의 크리스틴 Atzeni. 그녀가 만든 2016년 달력은 더 섹시하고, 강렬하며 도전적이다.
여성라이더와 자전거 그리고 스위스를 배경으로 촬영을 한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가 스위스를 비롯해 러시아, 이탈리아, 대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6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에도 변함없이 메리다 자전거가 등장한다. 스위스의 아름답고 험난한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여성라이더의 탄력있고 섹시한 포즈를 더한 이번 '2016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는 6000~8000 부수를 발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틴은 "'2016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는 이탈리아, 러시아,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구매 신청을 하고 있다"며 "2014년 2500부, 2015년 5000부에 이어 올해는 8000부까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6장의 사진에는 탄력적이며 섹시한 포즈를 한 여성 라이더가 사이클, 산악자전거 등과 함께 등장한다. 전세계적으로 사이클이 대세라는 것이 이번 캘린더에서도 증명됐다. 공개된 6장의 사진 중 5장에 사이클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자전거는 커버 사진에 등장한 메리다의 2016년형 메리다 스컬트라 9000LTD. 프레임 무게 680g, 완차 4.5Kg으로 가장 가벼운 자전거에 속한다.
지난 11월 판매를 시작한 '2016 섹시 사이클링 캘린더'는 유럽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문의는 스위스 홈페이지(http://www.sexy-cycling.ch/)로 문의하면 되며, 가격은 스위스 프랑으로 29.90프랑(한화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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