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응원하지만 韓 배구여신에 자꾸 눈길"…등번호 12번 이다현에 난리[AG]
亞선수권 이어 AG서도 현지 팬몰이…日 매체도 집중 조명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배구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NEC)을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22일 "한국의 등번호 12번, 키 185㎝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다현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이다현이 지난달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일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디 앤서는 "당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이다현이 미인이다. 여배우 같은 이목구비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다현을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이다현을 언급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팬들은 "일본 국가대표를 응원하지만 이다현은 좋은 선수다", "한국의 12번 선수가 눈에 띈다", "한국 12번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다현은 일본 배구 팬들에게 낯선 선수도 아니다. 현재 일본 SV리그 NEC 레드 로켓츠 가와사키에서 뛰고 있어 현지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185㎝의 신장을 갖춘 미들 블로커로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앞세워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이다현이 속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전날(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4강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패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린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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