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트레이드로 전력 강화…유광우·부용찬 등 영입

대한항공에 이상욱 보내고 유광우·강승일 영입
OK와 2대1 트레이드…노재욱과 부용찬…박태성 맞교환

트레이드로 삼성화재로 이적한 유광우. (KOVO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한항공, OK저축은행과 각각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1일 세터 유광우(41)와 리베로 강승일(21)이 삼성화재로 떠나고 삼성화재에서 뛰던 리베로 이상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도 이날 "삼성화재와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노재욱(34)을 영입하고, 리베로 부용찬(37)과 세터 박태성(25)이 이적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지도자인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선임했다.

자유계약(FA) 선수 시장에서는 우선 김우진과 이상욱과 재계약에 전념했던 삼성화재는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강화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세터 유광우, 리베로 부용찬을 데려오면서 지난 시즌 쉽게 무너졌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