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 헤난 감독 "최고의 컨디션으로 챔프전 나선다"

챔프전 직행…"선수단 체력·심리 잘 관리하겠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KOVO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의 사령탑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펼쳐진 삼성화재와 진에어 2025-26 V리그 6라운드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23승11패·승점 69)은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현대캐피탈(21승14패·승점 66)을 따돌리고 8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헤난 감독은 14일 구단을 통해 "모든 선수와 코치, 지원 스태프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2경기 남은 상황에서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구단주 그리고 사무국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대한항공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 플레이오프 승자와 우승 경쟁을 펼친다. 챔피언 결정전은 4월 2일부터 진행된다.

헤난 감독은 "앞으로 남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선수들의 체력과 심리적인 부분을 잘 관리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원정 경기 후 진행된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