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바꾼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새 유니폼 공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명을 바꾼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정관장은 다음달 개막하는 2023-24 V리그 개막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15일 공개했다.
지난 시즌까지 KGC인삼공사로 활동했던 정관장은 KGC 스포츠단의 네이밍 변경에 따라 올 시즌부터 팀명을 변경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배구와 농구를 아우르는 정관장 스포츠단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통일성있게 적용했다.
홈 유니폼은 '정관장'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하였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 로고도 함께 배치했다.
새 유니폼은 10월17일 대전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림 정관장 스포츠단 단장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건강을 선물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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