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웨스트햄에 0-1 패배, 박지성은...
기성용(24)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웨스트햄에 패배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불린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90여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로 기성용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연속 경기 출전을 17경기로 늘렸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경기장을 폭넓게 누비며 상대의 수비수를 위협했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2분 앤디 캐롤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 속에 기성용은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웨스트햄의 골망을 뚫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리그 8경기 만에 패배했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8승10무7패(승점 34)에 머물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한편 박지성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노리치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경기를 시작한 박지성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최근 추락한 위상을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QPR은 2승11무12패로 승점 17점을 기록,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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