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선발 출장 카디프시티, 버밍엄에 승리

김보경이 카디프시티의 새해 첫 경기에 선발 출장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보경의 카디프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시티FC와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달 레스터시티전 이후 2경기 연속 벤치를 벗어나지 못했던 김보경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이번 시즌들어 14번째 경기였고 선발 출장은 8번째였다.
김보경은 67분동안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22분 크레이그 누네와 교체 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 카디프시티는 투톱인 크레이그 벨라미와 조 메이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쳐나갔다.
특히 벨라미는 전방과 측면을 아우르는 폭넓은 움직임으로 카디프시티의 공격을 주도했다
볼 점유율과 슈팅 숫자도 엇비슷했고 경기 내용은 팽팽하게 진행됐지만 전반 41분 조 메이슨의 선제 결승골이 터지면서 경기 주도권이 카디프시티 쪽으로 넘어왔다.
메이슨은 페널티박스 안쪽 정면에서 볼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버밍엄은 지속적인 추격전을 펼쳤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카디프시티는 18승2무6패(승점 56)로 리그 단독 선두를 무난히 유지하고 있다.
2위인 헐시티가 블랙풀과 비기면서 승점차는 7점차로 벌어졌다.
한편 김보경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모스 로즈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랜드 FA컵 메이클즈필드와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번 선발 출장에 도전한다.
a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