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패' 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K리그 '이달의 감독상'

4월 4경기에서 2승 2무 기록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이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9월 한 달간 제주SK FC를 무패로 이끈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2026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코스타 감독이 9월 열린 4경기에서 제주를 무패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는 9월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다.

27라운드 울산 HD와 0-0으로 비긴 제주는 28라운드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이어 부천FC와의 29라운드에서 2-2로 비긴 뒤 30라운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하며 무패로 9월 일정을 마쳤다.

이 기간 제주는 4경기에서 4골을 넣고 2골만 내주는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보였다.

특히 울산전을 제외한 3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르는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코스타 감독은 상대에 따라 유연하게 전술을 조정하고 다양한 선수를 활용하며 제주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코스타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