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도전' 이민성호, 준결승 상대는 중국…태국 3-0 완파[AG]
30일 오후 3시 격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4강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중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선착한 이민성호는 중국과 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한국과 중국의 준결승전은 30일 오후 3시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2014 인천 대회부터 3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이번에도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를 4-1로 완파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번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도 베트남을 제압한 한국은 26일 회복 훈련과 상대 분석을 했다.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진행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고, 이민성 감독은 직접 중국-태국전을 찾아 관전했다.
이민성호가 상대할 중국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4경기 무패를 달리며 단단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북한에 2-1로 승리한 뒤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 모두 0-0으로 비겼다.
중국은 8강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상대 자책골로 앞섰다. 기세를 높인 중국은 후반 2분 후허타오, 후반 18분 장위닝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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