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가자' 이민성호, 베트남전 이영준 원톱 출격[AG]
소속 팀 협상 문제로 '지각 합류'
양민혁, 배준호 등 베스트 라인업 꾸려
- 안영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과의 8강전에 타깃형 스트라이커 이영준을 최전방에 내세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베트남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이날 이민성 감독은 소속 팀 협상 문제로 '지각 합류'했던 이영준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대회가 시작된 뒤인 지난 21일에야 나고야에 도착한 이영준은 다음 날인 22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입국 4일 만인 이날 처음으로 선발 원톱으로 낙점 받았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조별리그 2경기를 뛰었던 김명준(헹크)이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영준으로의 라인업 변화를 예고했던 바 있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양민혁, 이현주, 배준호가 뒤를 받친다.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주장 이기혁이 강상윤과 함께 '더블 볼란치'를 구성한다.
수비와 골키퍼는 지난 조별리그 2경기와 동일하다. 최석현, 김지수, 신민하, 배현서가 포백을 이루고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낀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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