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카타르와 첫판 최정예 출격…엄지성·양현준 선발[AG]

오후 7시 30분 킥오프…남자 축구 4연패 도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엄지성. 2026.6.12 ⓒ 뉴스1 임세영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 첫 경기에 엄지성(스완지)과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카타르전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한 한국이 4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나서는 여정의 첫 무대다.

한국은 첫 경기부터 해외파 포함 주축 선수를 총출동시킨다.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명준(헹크)이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그 아래 2선에는 엄지성(스완지), 배준호(스토크), 양현준(셀틱)이 포진했다.

이민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선수들에게 훈련지시를 하고 있다. 2026.9.1 ⓒ 뉴스1 김도우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이기혁(강원)과 이승원(강원)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배현서(경남),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킨다.

23명 스쿼드 중 이영준(그라스호퍼)만 소속팀 차출 문제로 아직 합류하지 못했고, 나머지 22명은 모두 시즈오카 사전 캠프부터 정상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는 15개 팀이 3~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한편 이날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약 50분 늦게 도착, 경기 전 웜업 시간이 부족한 변수가 생겼다.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7시 30분 시작할 예정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