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 ACLE 현장 찾는다…대표팀 '잠재적 후보군' 직접 점검

15일 대전-교토전·16일 전북-가시와전 관전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한다.

15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날 대전 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일본)의 ACLE 경기를 관전하고, 16일에는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일본)의 경기장을 찾는다.

모레노 감독은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며 "또 선발된 선수들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관전에는 코치진 전원이 동행한다. 전력분석관들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력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일 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해 14일 명단 발표와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모레노 감독의 1기 소집 명단에는 조위제, 김태현, 송범근(이상 전북), 김봉수(대전) 등 K리그 소속의 12명이 포함됐다.

새 사령탑 체제의 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