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윤도영·김예건, 10월 김은중호 합류…호주 원정 2연전 대비

손정범·고종현 등 K리그 선수들도 발탁
U21 대표팀 21일 소집, 28일 출국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 윤도영.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에서 활약 중인 윤도영(마그데부르크), 김예건(즈베즈다)이 10월 '김은중호'에 합류해 호주와의 원정 2연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U21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해외파 4명을 비롯해 K리그와 대학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자원을 두루 발탁했다.

해외파로는 독일의 윤도영을 비롯해 세르비아에 진출한 김예건, 일본에서 뛰고 있는 강민우, 김태원(이상 카탈레 도야마)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손정범(서울), 고종현(수원 삼성), 최병욱(제주 SK) 등 최근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도 다수 발탁됐다. 대학 선수는 민시영(울산대)과 이태경(중앙대) 두 명이다.

김은중 감독은 지난 5월 공개채용을 통해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어 6월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는 대학생 선수 중심의 국내 소집훈련을 통해 선수 풀을 확장하고 팀의 기본 플레이 스타일을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포드의 폴리텍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친선 2연전은 10월 3일 1차전에 이어 6일 비공개 2차전으로 진행된다.

◇ 올림픽 대표팀 호주 원정 친선경기 참가 명단 (총 24명)

△GK = 김민수(대전), 이상현(부천FC), 홍성민(포항)

△DF = 강민우(카탈레 도야마·일본), 고종현, 이건희(이상 수원 삼성), 권기민, 박민재(이상 제주), 김서진(김천), 최승구(인천), 한재빈(전북), 함선우(화성)

△MF = 김예건(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민시영(울산대), 박혜성(부산), 성예건(부천), 손정범(서울), 황서웅(포항)

△FW = 김태원(카탈레 도야마·일본), 윤도영(FC 마그데부르크·독일), 이태경(중앙대), 전민규(성남), 최병욱(제주), 하정우(수원FC)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