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안게임 축구 명단 발표…'와일드카드 없이' 2살 어린 선수로
이민성 감독 이끄는 한국 금메달 경쟁 상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의 '금메달 경쟁 상대' 일본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3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연령 제한을 받지 않는 와일드카드는 한 장도 쓰지 않았고, 2살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뽑았다.
오이와 고 일본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나설 엔트리를 공개했다.
최근 연령별 대회에서 항상 두 살 어린 선수들로 꾸려, 미래를 대비했던 일본은 이번에도 23세 이하 기준보다 두 살 더 어린 선수들 위주로 발탁해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한다.
또한 23세 이하 제한을 받지 않는 3장의 와일드카드는 한 장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코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시와타리 넬손(신트트라위던) 등 유럽파는 4명이 포함됐다.
후루야 슈스케(도쿄국제대), 후쿠나가 유야(20·교토산업대) 등 대학생 선수도 있다.
일본은 태국, 키르기스스탄, 홍콩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편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최근 두 대회 연속 일본과 만났는데, 모두 이겨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바 있다.
2014 인천 대회부터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나고야 대회서 4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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