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경기 앞둔 한국, FIFA 랭킹 25위 유지…체코는 40위

아르헨티나는 1위 탈환…2위 스페인·3위 프랑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체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계랭킹이 25위를 유지했다.

FIFA가 12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개막을 맞이해 갱신한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91.63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완파하고, 엘살바도르를 1-0으로 제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시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체코는 40위로, 4월 랭킹과 비교해 한 계단 상승했다. 체코는 최근 실시한 평가전에서 코소보(2-1 승리), 과테말라(3-1 승리)를 모두 제압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이자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13위를 차지, A조에서 가장 순위가 높았다.

멕시코는 이날 펼쳐진 대회 개막전에서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 골을 묶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2-0으로 이겼다.

남아공은 한국, 체코보다 낮은 60위에 머물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스페인이 2위를 유지했고, 프랑스가 두 계단 하락한 3위에 자리했다.

4~6위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브라질 순이었고 모로코가 역대 가장 높은 7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8위로 가장 높았으며 이란이 20위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