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동경 결승골’ 홍명보호, 사전캠프 2연승…'이제 멕시코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 상대 5-0·1-0 승리
하루 휴식 취한 뒤 5일 전세기로 멕시코로 이동
- 임세영 기자
(프로보(유타주)=뉴스1) 임세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미국 솔트레이크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전지 멕시코로 향한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유타주 프로보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이동경의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앞서 트리니다드토바고전 5-0 대승까지 더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유럽 원정 2연패로 다소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상승세를 탄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엘살바도르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각각 체코와 멕시코를 대비한 맞춤형 실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캠프의 핵심 과제였던 고지대 적응도 계획대로 진행됐다.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솔트레이크에 조기 입성해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실전 경기에서도 체력과 공의 궤적 변화에 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잘 따라줬다”며 “고지대 적응과 함께 선수단 컨디션도 안정적으로 맞췄다”고 평가했다. 결승골을 넣은 이동경 역시 “미리 진행한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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