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된 조규성, '원샷 원킬'…헤더로 득점포

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에 3-0 리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홍명보호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교체 투입 직후 헤더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조규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진행 중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규성은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손흥민과 교체 투입됐다.

최전방에서 기회를 노리던 조규성은 후반 21분 자신에게 온 첫 번째 득점 기회를 골로 마무리했다. 조규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경이 왼발 아웃 프런트로 넘긴 공을 높이 뛰어 올라 헤더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조규성은 지난해 11월 볼리비아와 평가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A매치 득점에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 3월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득점 후 약 3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한국은 전반 막판에 나온 손흥민의 멀티골과 조규서의 골로 후반 30분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