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6월 1일 완전체 구성…이강인, 가장 늦게 합류
손흥민, 25일 LA FC 경기 후 솔트레이크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이 6월에서야 완전체를 구성한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이하 현지시간) 이강인의 합류로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홍명보호 소집이 완료된다.
지난 16일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사전 캠프지로 정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 중이다.
현재 대표팀에는 일찌감치 시즌을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백승호(버밍엄), 엄지성(스완지), 배준호(스토크)와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진규, 송범근(이상 전북),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과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합류했다.
여기에 이번에 훈련 파트너로 참가한 조위제, 강상윤(이상 전북)과 윤기욱(서울)도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
이후 24일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재성(마인츠),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오현규(베식타스), 양현준(셀틱), 설영우(즈베즈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미국으로 넘어간다.
또한 일본 J리그에 속한 김승규(FC 도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과 중동의 조유민(샤르자)도 합류한다.
다음날에는 황희찬(울버햄튼)과 박진섭(저장FC), 그리고 손흥민(LA FC)이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한다.
손흥민은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홈 경기를 치르고 비행기로 2시간 거리인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 대표팀 동료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오는 27일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1일 이강인까지 사전 캠프에 들어오면 완전체가 꾸려진다. 이강인은 오는 31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 쉴 틈 없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한국은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엘살바도르전을 마치고 6월 5일에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 월드컵 베이스캠프에 입성한다. 한국은 6월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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