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활약했던 나카무라, 월드컵 앞둔 日 대표팀 코치로 합류
셀틱·에스파뇰 출신…"모리야스 감독 제안에 결정"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과거 유럽에서 활약했던 나카무라 슌스케(48)를 코치로 선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16일 나카무라가 일본 축구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했던 나카무라는 이탈리아 레조칼라브리아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해 셀틱(스코틀랜드), 에스파뇰(스페인) 등을 거쳤다. 2010년 일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돌아왔고 202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나카무라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며 98차례 A매치에 출전하는 등 국제 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나카무라는 현역 은퇴 후 2023년부터 요코하마FC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경험했고,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나카무라는 "월드컵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다는 사실에 많이 고민했는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제안에 코치 합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싸우는 일본 대표 선수들과 뜻을 함께해 팀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F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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