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 이랜드, 26일 홈경기서 '어린이 사생대회'

운동장 트랙 개방…참가 어린이 포함 4명 무료 입장

서울 이랜드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특별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색연필, 물감 등 개인 화구와 돗자리를 개별 지참해 경기 당일 W석 인근 사생대회 부스에서 8절 도화지를 수령하면 된다. 주제와 심사 기준은 오전 11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완성한 작품은 하프타임 이후 사생대회 부스에 제출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단에서 제공한 공식 도화지 외 다른 용지에 그린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소속 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며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20명 등 총 9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미술협회상이, 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이랜드스포츠 대표이사상이 수여되고 이랜드 상품권과 애슐리 캐시, 서울 이랜드 레플리카 유니폼 등 부상도 함께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화성전 이후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각 부문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3일 김포FC전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이랜드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개방 시간을 경기 시작 3시간 전으로 앞당기고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운동장 트랙을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어린이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당일 경기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며 온라인 참가 신청 기준 선착순 300명에게는 구단 리유저블 백과 레울 아크릴 볼펜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 속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경기를 만들고자 이번 사생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경기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