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무고사·야고·이동경…2026 K리그1 2·3월 선수상 4파전

'EA SPORTS 이달의선수상' 후보…14일까지 팬투표

2026시즌 K리그1 첫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마테우스, 무고사, 야고, 이동경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시즌 2·3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진행한다.

2·3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마테우스(안양), 무고사(인천), 야고(울산), 이동경(울산)이 후보에 올랐다.

마테우스는 5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그는 1라운드 대전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2라운드 제주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인천 무고사 역시 전 경기에 나서 4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으며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차례 뽑혔다.

울산 야고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야고는 라운드 베스트11에 3회 선정됐는데, 이는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후보 중 유일한 국내 선수 이동경은 1라운드 강원전과 4라운드 제주전에서 각각 도움을 기록했다. 역전골로 승리를 견인한 3라운드 부천전에서는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후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12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 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