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 김태산, 서울 이랜드 입단…"든든한 골키퍼 되겠다"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병지(56) 강원FC 대표이사의 셋째 아들인 김태산(19)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서울 이랜드는 26일 "구단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킬 미래의 수문장 김태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7년생인 김태산은 두 번(1998·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아버지 김병지와 같은 포지션인 골키퍼로 프로축구 선수의 꿈을 이뤘다.
김태산은 2023년 무학기 U17 유스컵과 2024년 백록기 U17 유스컵에서 골키퍼상을 받는 등 잠재력이 있다.
서울 이랜드는 김태산에 대해 "뛰어난 반사신경과 긴팔을 활용한 순간적인 방어력이 강점"이라며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킥력을 펼쳐 전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김태산은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훈련해 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골키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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