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부천FC,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이영민 감독 "팬들에게 자부심 주는 팀 만들 것"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부천FC1995가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영민(53)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감독은 2028시즌까지 부천의 지휘봉을 잡는다.
구단은 "이번 계약은 지난 5년 동안 팀을 이끌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거둔 이 감독에 대한 구단의 두터운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안정적인 지도 체제 아래 K리그1 무대에서도 구단의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2021시즌 부임한 이영민 감독은 장기적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팀의 기틀을 다져왔다.
안재준, 조현택, 서명관 등 잠재력 높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며 전력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스 자원을 프로 무대에 콜업하며 부천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도 정착시켰다
부천은 2025시즌 K리그2 3위를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이자 부천의 첫 1부리그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3-2로 제압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도 남겼다.
이영민 감독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5년간 선수와 스태프, 팬들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승격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다. 앞으로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팀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은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 부천은 오는 7일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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