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주전 GK 김경민과 3년 계약 연장
'J리거' 이윤성도 영입…6월부터 출전 가능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광주FC가 주전 골키퍼 김경민(35)과 계약을 연장하고 새로운 골키퍼 이윤성(21)을 데려오며 골문을 강화했다.
광주는 3일 "김경민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부산 아이파크, 포천시민축구단(군복무), 서울 이랜드FC 등을 거쳐 2022년 광주에 입단했다. 김경민은 합류 직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최후방을 책임졌다.
입단 첫 시즌부터 김경민은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광주의 K리그2 최다승 및 최다 승점 기록 경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팀의 중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민은 "광주는 전성기를 열어준 가장 감사한 팀이다.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는 일본에서 활약한 이윤성도 데려왔다. 이윤성은 지난 2024년 일본 사간도스로 이적했고, 2025년에는 YSCC 요코하마로 임대 이적해 9경기에 출전했다.
이윤성은 현재 등록 금지 징계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부터 선수 등록이 가능해 출전할 수 있다. 광주는 출전 전까지 팀 훈련을 통해 이윤성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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