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파라과이전 출발이 좋다…전반 15분 엄지성 선제골
상대 실수 빠르게 반응해 득점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득점의 주인공은 엄지성이다.
초반부터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전반 15분 상대 골문을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이명재가 올린 크로스를 파라과이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문전에 있던 엄지성 빠르게 반응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2022년 1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던 엄지성은 3년 만에 2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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