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입성 앞둔 파주시민축구단 새 이름은?…구단명 공모 진행

10월 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진행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가입 1차 승인이 완료된 파주시민축구단이 새 이름을 찾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단명을 공모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구단명은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를 표현 또는 상징할 수 있는 의미를 가져야 한다.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사무국에서 1차 심사를 거치고, 내부 2차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작품을 선정해 일반 대중 투표로 최종 순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공모를 거치지만 공모 기준에 맞지 않는 응모작만 있는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