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서울 데뷔전 치른 황의조 "축구 선수는 운동장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해"
인천과 개막전서 후반 39분까지 84분 출전
공격포인트 없었지만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압박
-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진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29분 터진 임상협의 선제골과 함께 후반 25분 김주성의 추가골로 후반 막판 오반석이 만회골을 넣은 인천을 눌렀다.
이날 박동진과 전방 공격수로 나온 황의조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활발한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컨디션이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그는 후반 39분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권완규와 교체됐다.
첫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그는 "매 경기 골은 아니더라도 계속 승리해서 서울이라는 팀이 높은 위치에 올라 갔으면 한다. 개인적인 득점도 중요하지만 우승권 팀들과 경쟁하는 팀이 되는 것이 큰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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