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우즈벡, 수적 열세에도 이라크 꺾고 AFC U23 준결승행
한국, 한일전 이기면 4강서 우즈벡 만나
호주는 베트남 vs 사우디 승자와 4강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일본의 8강전 승자를 기다린다.
대회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3PK2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3분 만에 골키퍼가 퇴장 당하고 전반 19분 와카 라마단에게 선제골까지 내주는 등 악재가 겹쳤다.
하지만 홈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우즈베키스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야수르벡 얄로리딘노프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추격했다. 이어 후반 5분 상대 자책골까지 얻으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라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3분 아마르 갈렙이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다.
팽팽했던 경기는 이라크의 3~5번째 키커가 연달아 실패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12일 오후 10시 한국과 일본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이날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갖는다.
호주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11일 타슈켄트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8강전에서 후반 29분 나온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호주는 13일 결정될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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