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오늘 한국전 뛸 수 있을까…SNS에 부어오른 오른발 사진 올려

1일 훈련 도중 부상…출전 불확실
2일 오후 8시 한국 vs 브라질 킥오프

네이마르의 부어오른 발등(네이마르 SNS)ⓒ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네이마르는 1일 부어오른 자신의 오른발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다.

브라질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데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앞서 1일 네이마르는 대표팀 동료들과 훈련을 진행했는데, 11대11 미니 게임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곧바로 스태프의 치료를 받았고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로드리고 라스마르 브라질 팀닥터는 훈련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과거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가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가 한국전에 나설지 여부는 회복 속도에 달렸다. 라스마르 팀닥터는 "지금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유무를 밝히기 어렵다. 내일(2일) 그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SNS에 자신의 오른발 사진을 올리며 "발이 멋져 보이는가?"라고 물었다.

사진 속 네이마르의 오른발은 한눈에 봐도 정상적이라 보기 어려울 만큼 부기가 있다.

네이마르의 오른발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한국전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브라질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는 심각하다고 전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글루브'는 31일 "네이마르가 한국전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갖던 중 오른발 부상으로 붕대를 감은 채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6.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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