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U-18 영생고,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전북 현대 U-18팀인 전주영생고가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전북 현대 제공) ⓒ 뉴스1
전북 현대 U-18팀인 전주영생고가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전북 현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전북 현대의 18세 이하(U-18) 전주영생고가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남해서 열린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엄승민(2골)과 박창우, 김창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매탄고를 제압,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서울 U-18팀인 오산고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영생고는 전반부터 매탄고를 공수에서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팽팽한 흐름 속에 전반 15분 엄승민이 균형을 깨뜨리는 첫 골을 기록했고 10분 뒤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전반을 2골 차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매탄고를 더욱 압박한 영생고는 후반 8분 박창우와 36분 김창훈의 연속골을 더해 4-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영생고는 지난 5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고의 유소년 팀으로 자리 매김 했다.

2019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우승, 2020년 대통령금배 우승 등 매년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있는 영생고는 K리그 최고의 유소년 팀으로 평가를 받는다.

안대현 영생고 감독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구단과 학교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 엄승민, GK상에 전지완, 수비상에 박창우가 이름을 올렸다. 안대현 감독이 최우수지도상을 받았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