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일장기 크게 새겨진 '100주년 특별 유니폼' 입는다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축구협회(JFA)가 일본 대표팀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유니폼을 제작, 발표했다.
1921년 설립된 JFA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JFA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축구대표팀 후원사 아디다스와 함께 한정판 유니폼을 만들었다.
JFA는 "당시의 고전적 유니폼을 그대로 가져왔다. 1936년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큰 사이즈의 일장기를 새겨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JFA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목걸이도 2021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오는 6월3일 삿포로에서 열릴 일본과 자메이카의 A매치와 6월5일 후쿠오카에서 열릴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가나 올림픽 대표팀의 평가전에 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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