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 경력사원 공개 채용
- 임성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권오갑)가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경력직 공개채용은 2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016년 1월7일 마감할 예정이다. 사원, 대리, 과장급 경력직을 모집하며 3개 분야(홍보, 교육, 사업지원)로 구분해 실시한다.
협회는 지원자들 중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 프로스포츠 구단 혹은 단체 경력자, 그리고 종합지, 방송, 스포츠전문지, 온라인매체 등 스포츠 전문기자 경력자를 각 분야 공통으로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전형(2차, 3차) 순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https://kpsa.saramin.co.kr)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02-6190-59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국내 프로스포츠 7개 단체가 프로스포츠 발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출범시킨 단체다.
'한국 프로스포츠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 및 '프로스포츠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도모'를 목표로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프로스포츠 저변확대 및 홍보 관련 사업 ▲스포츠 공정성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 ▲정책연구·정보통계 관리 등 조사 및 연구사업 ▲은퇴선수 및 부상선수 재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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