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월드컵] 최진철 감독, "벨기에전 목표, 90분 안에 승리"

최진철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 News1
최진철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진철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이 벨기에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은 2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2015 FIFA 칠레 U-17 월드컵 16강전을 펼친다.

경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최진철 감독은 "우리 경기만 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수비와 공격에서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공수전환을 빠르게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상대의 수비 조직력이 좋다. 하지만 선수들과 어떻게 공략할지 이야기를 마쳤다. 고정된 포지션보다는 상황에 맞게 공격적으로 변화를 줄 생각이다. 수비에서는 콤팩트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16강전부터 90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17세 이하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한 FIFA의 규정이다. 승부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수 있다.

최 감독은 "승부차기에 대해 충분히 대비를 했지만 90분 안에 승리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만약 승부차기에 접어들면 선수들에게 슈팅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심리적으로 강인함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dyk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