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주민규 16호, 서울E 고양에 2-0 승… 안산은 첫 2연승 (종합)
- 임성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최근 2연패에 빠졌던 서울 이랜드 FC가 안방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어 주민규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자축했다.
서울E가 8일 오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1라운드 경기에서 고양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중반 이후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과 함께 희비가 엇갈렸다. 후반 29분, 공을 걷어내려던 고양의 이상돈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것을 타라바이가 성공시키면서 서울이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44분, 주민규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를 챙겼다. 주민규는 시즌 16호골로 2위 조나탄(11골/대구)과의 득점왕 경쟁에서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홈팀이 웃었다. 수원FC를 안방으로 불러 들인 안산 경찰청은 전반 35분 강승조의 프리킥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고양을 2-1로 꺾었던 안산은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FC안양은 또 다시 무승 고리를 끊지 못했다. 부천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 FC안양은 전반 15분 안성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8분 알미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 경기를 포함, 안양은 18경기(12무6패)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류재문이 '극장골'을 터뜨린 대구가 1-0으로 승리했다.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충주험멜과 강원FC의 경기에서도 원정팀 충주가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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