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슈틸리케호, 신태용-김봉수-박건하 코치 체제 유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신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칭스태프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기존 신태용(44) 코치 외에도 홍명보호에서 활동했던 박건하(43) 코치와 김봉수(45) 골키퍼 코치가 유임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1일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전에서 신태용 코치를 도왔던 박건하 코치와 김봉수 코치가 내국인 코치로 남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3명의 내국인 코치 외에도 1명 정도 더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박 코치와 김 코치의 계약 기간 등을 조정하는 등 조만간 스태프 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봉수 코치와 박건하 코치는 내년 6월까지 협회와 계약을 한 상태였다.
내달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슈틸리케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아르무아(65) 수석코치와 3명의 국내 코치들이 힘을 합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용수 위원장에서 내국인 코치에 대해서는 위임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협회는 먼저 신태용 코치를 선임했고 전임 홍명보호에서 힘을 보탰던 박건하, 김봉수 코치가 유임,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오전 출국에 앞서 내국인 코치진들과 회의를 열고 다음달 열리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전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간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4일 돌아와 본격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귀국하는 대로 신임 코칭스태프 및 다음달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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