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아나 3월 퇴사…"결혼 준비 때문"
- 권혁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축구선수 박지성(33·PSV 아인트호벤)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SBS 김민지 아나운서(29)가 다음달 퇴사한다.
SBS 홍보실은 25일 "김민지 아나운서가 3월 7일 자로 퇴사한다. 결혼 준비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직접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사실이 밝혀졌으며 올해안에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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