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박주영 시즌 첫 출전…아스널, 첼시에 0-2 패
후반 36분 램지와 교체…공격포인트 불발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박주영(28)이 약 19개월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박주영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캐피털원컵(리그컵) 4라운드(16강전)에 후반 36분 애런 램지와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주영은 지난 2012년 3월7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이후 처음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팀은 0-2로 지고 있었고 출전시간은 단 10여분으로 길지 않았다. 박주영은 최전방, 측면, 2선 등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슈팅을 때리거나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은 0-2로 패했다.
아스널이 리그컵에서 탈락함에 따라 박주영이 출전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전반 24분 첼시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0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후안 마타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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