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6회 연속 득점' 도전 호날두, 마지막 평가전서 '무득점'
호날두, 결정적 찬스 3개 놓쳐
포르투갈, 나이지리아에 2-1 진땀승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침묵 속 나이지리아에 진땀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지우 도투르 마갈량이스 페소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7일 칠레전 2-1 승리에 이어 6월 2연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다만 포르투갈은 이날 나이지리아를 맞아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쳤고, 간판 공격수 호날두도 결정적 찬스를 3개나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는 전반 9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쳤고, 전반 34분 코너킥서 노마크 헤더 기회를 날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후반 5분엔 골문 앞에서 때린 슈팅이 빗맞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호날두의 컨디션 난조 속 포르투갈은 전반 23분 페드루 네투, 후반 30분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의 골로 자존심을 지켰다. 나이지리아에선 아코르 애덤스가 전반 37분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포르투갈은 11일 미국으로 이동, 18일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K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오전 2시 우즈베키스탄, 28일 오전 8시 30분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이번 북중미 대회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득점에 도전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